푸푼 꿈을 안고 백엔드 모험을 떠났습니다만..
기대를 너무 많이 했던걸까? (절망편)
생각보다 전공자반을 나눈게 의미가 없어보였습니다.
그리고 준비가 아직 안된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1주일이었습니다..
강사님도 매니저님도 준비가 안된 듯한 모습에 많이 실망을 했습니다..ㅠㅠ
초반 자바 기초문법 print.. 변수 선언.. for.. if 등등..을 그렇게 하실 줄이야..

먼저 문제라고 생각했던 부분은 강사님의 강의를 못한다 잘한다..를 판단하지 않고
강사님 스스로 자바에서 어떤 부분이 중요하며 자세히 들어가야할 부분을 모르고 계신다는 느낌이 강하였습니다.
분명.. OT때 가지는 화기애애 했던 분위기가 사그라지는데는 2일이 걸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나가신 분들도 많았습니다ㅠㅠ)
기대를 너무 많이 했던걸까? (희망편)
그러나 몇번의 설문조사 끝에 강사님이 교체되며 희망이 보였습니다..
처음 1주일을 허송세월 보낸 듯해서 아쉬웠지만..
( 자바에서도 모르는 부분이 많았는데 Collection.. stream API.. Lamda.. 다형성..등)
강사님이 교체되며 강의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로 오신분은 뭔가 기존에 대학교나 다른 곳에서 수업을 하는 방식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뭔가 프리스타일로 강의하시는데 내용이 꽉 찬 느낌..!
분명 그래도 기본적인 자바의 내용은 꽤 알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허를 찌르는.. 느낌이었습니다..
덕분에 다형성의 개념과 업케스팅, 다운케스팅을 특히 어려워 했는데 변수의 시야로 그림을 그려 설명해주시니까 이해가 너무 잘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강의가 기대가 되는..!
그리고 깊은 내용을 쉽게 설명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집중안하고 듣다가 정신차리면 중요한 내용이 나오는..
항상 정신을 바짝 차려야 됩니다..
실시간 강의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듣다보니 확실히 지치긴하지만.. 재밌습니다..
(선생님 텐션이 좋아서 저도 덩달아서 기분좋게 듣고 있습니다)
실력 확인 중간 테스트
실력확인 테스트를 봤습니다..
제가 어디가 헷갈리고 부족한지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점수는 영.. 안나왔지만
의미있는 시험이지 않았나.. 더 열심히 하면 되지..!
내가 꼴찌라고?
생각보다 동기분들이 너무 잘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Spring framework에 기초 지식이 없기도 했지만 저희 1차 팀원분 뿐만 아니라 다른 동기들도 확실히 잘한다는 것을 퀴즈랑 수업 코드제출을 보고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도 꼭 따라잡고야 말겠어요..
(운이 좋아서 붙은걸까..ㅠ 나만 프로젝트 경험이 없는걸까..)
과정의 장단점
일단 장점으로는 취준하면서 제일 많이 했던 생각이 혼자하면 게을러지고 그런 모습이 많이 보였는데 그래도 과정을 하면서 꽤나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공부할 수 있다.
다른 부트캠프 ( ** 학원) 보다 동기들이 열정적이고 뛰어나다.
처음에는 코테에 당당히 합격해서 들어와서 중위권은 가는 줄 알았는데 진짜 전혀 아니었습니다.
우리 동기들은 최소 나와 동등.. 사실 대부분이 본인 이상으로 잘하고, 코딩을 즐기는 괴물들(사이어인놈들..)이었다..
이전까지는 크리링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크리링은 무슨 오룡, 푸알 정도가 딱 맞을 듯하다.. 그 만큼 프로젝트 퀄리티가 기대된다.. 많이 배울 수 있는 동기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건 행운이 분명한 사실



그리고 양날의 검인 전면 온라인 수업..
출퇴근 시간이 필요 없다는 것은 확실히 장점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나갈 일이 없다.. 살짝 우울하달까..ㅎㅎ
생각보다 질문에 대한 피드백은 빠릅니다. 줌으로 원격으로 디버깅을 같이해주고 그걸 다 같이 공유받기 때문에 디버깅 실력이 향상되는 느낌..!
프로젝트시에만 열리는 오프라인 강의장.. 이게 제일 아쉽습니다.. 한창 여름일 때 방에 에어컨이 없다면 .. 그냥.. 고문입니다..(저는 에어컨 설치 새로 했습니다 .. ㅎ 훈련수당이랑 국취제로 따서 갚는다는 마인드,,)
인프런 퀄리티의 강의가 무료 프로그래머스 LMS에서 상시로 핵심만 모아져있는 강의가 퀄리티가 너무 좋습니다..
(배고프면 먹으라는 듯 무심하게 냉장고를 채워주는 엄마같달까..)
매니저님과 학생들이 같은 마음을 가지고 서로 맞춰가는 점도 정말 장점인 것 같습니다. 문제가 되는 점은 서로 협의하고 최대한 수용하려는 모습에서 감동 받았습니다.
아쉬운점
아직까지 문제는 없지만 .. ! 학생 인원 수(60명)에 비해 멘토진이(3명) 밖에 없는 점이 좀 아쉽긴합니다.
지금까지의 질문들은 정말 정말 답변이 좋지만 ㅠㅠ 이제 프로젝트 들어가면서 조금 힘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더 잘하면 문제 없겠지만..)
한달 최종 느낀점..(평점 4.0/5.0)
제가 아직 부족해서 100프로 수업을 다 이해하진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70프로 80이상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프링에 들어가면서 어느정도 스프링 경험이나 이해도가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은 강의
(저 처럼 아예 없으면 좀 힘들어요 ㅠ 인프런은 선행학습은 필수..)
확실히 원했던 단순히 써보고 적용하는 수업이 아니라 왜 이렇게 되는지에 더 포커스가 맞춰져 있습니다.
탄탄한 커리큘럼 (이걸 5개월만에 할 수 있나..?) 커리 자체는 훌륭한데 다 소화시킬 수 있는지는 솔직히 자신없습니다.
시간도 시간인데 좀 멍청해서 제가.. 그래도 해보자 !
조금 가볍게 적어서 횡설수설 같은 말 반복 같지만.. 이상 솔직 100프로 후기입니다.
(2기 준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도 될거 같은데 개개인마다 느끼는 점은 다를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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